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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를 아웃’ 박근영 심판, 또 한 번 도마 위에 오른 오심 논란
입력 2013-09-13 09:16 
[MBN스타 대중문화부] 박근영 심판이 지난 6월에 이어 또 다시 오심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1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 대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박근영 심판은 1루심으로 경기장에 발을 들였다.
2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두산 손시헌이 SK 선발 김광현을 상대로 3루 파울 선상을 타고 흐르는 날카로운 타구를 쳤지만 SK 3루수 최정이 이를 잡아 곧바로 1루의 박정권에게 던졌다.
하지만 최정의 송구가 1루 베이스를 정확하게 향하지 않았고, 이에 1루수 박정권은 공을 잡을 때 베이스에서 발을 완전히 뗀 뒤 공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박근영 심판이 지난 6월에 이어 또 다시 오심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MK스포츠
문제가 발발한 시점은 여기였다. 박근영 심판은 박정권이 베이스에서 벗어나 공을 받았음에도, 공을 치고 1루로 달려 온 손시헌에게 아웃을 선언한 것이다. 박정권의 발은 1루 베이스에서 멀찍이 떨어져 있었으며, 이는 누가 봐도 분명한 손시헌의 세이프였다.
납득할 수 없는 박근영 심판의 판정에 두산의 김민재 1루 코치와 손시헌 등을 비롯해 김진욱 감독까지 나와 항의했지만 판정을 바뀌지 않았다. 심지어 비디오 판독을 통해 박정권의 발이 떨어진 것도 확인했지만 오심은 번복될 줄 몰랐다.
이번 오심논란을 일으킨 박근영 심판은 지난 6월 15일 넥센 대 LG전에서도 아웃을 세이프로 판정해 구설수에 오르내린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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