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지섭 ‘곰세마리’ 열창 ‘귀여운 매력도 있어’
입력 2013-09-13 09:04 
배우 소지섭이 동요 ‘곰세마리를 열창했다.
12일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태공실(공효진 분)은 의문의 죽임을 당한 아이를 발견했다.
이에 태공실은 아이를 달래줘야 하는데 무슨 무서운 일을 겪었는지 물어봐도 겁먹어서 대답을 안 한다. 달래줘야 한다”며 여기 전단지를 보면 동요 부르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태공실은 주중원(소지섭)과 강우(서인국), 김귀도(최정우) 앞에서 아이의 유령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강우는 공실을 도와주기위해 아이에게 동요를 불러주겠다고 나섰다.

강우은 뭘 하면 되나? 곰돌이를 좋아한다니까 ‘곰세마리를 불러주면 되겠다”고 제안해, 결국 주중원, 김귀도와 함께 ‘곰세마리를 부르기 시작했다.
마지못해 노래를 부르던 주중원은 점차 어깨를 들썩이며 ‘곰세마리를 불렀고, 두 사람이 멈췄음에도 혼자 동요를 불렀다.
주중원과 강우의 동요와 율동을 보다 못한 김귀도는 이제 그만 하세요”라고 속삭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소지섭 ‘곰세마리 열창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지섭 ‘곰세마리 의외의 모습이야” 소지섭 ‘곰세마리 이런 면도 있었네” 소지섭 ‘곰세마리 불러도 멋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공실이 아이를 죽인 뺑소니 범을 잡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