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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지준율 인상 영향으로 상승
입력 2006-11-23 17:47  | 수정 2006-11-23 17:47
한국은행의 지급준비율 인상으로 수급 악화에 대한 우려가 생겨나면서 채권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채권시장에서 지표물인 5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에 비해 0.05%포인트 오른 연 4.84%로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23일) 채권 금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지급준비율을 인상을 논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개장과 동시에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장 초반 한 때 주요 국고채 금리 상승폭은 0.07~0.09%포인트에 달하기도 했지만 금통위가 지준율 인상을 발표한 뒤 금리 상승 폭은 다소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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