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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에 야구열기는 식지 않아` [mk포토]
입력 2013-09-12 20:37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경기가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되는 가운데 야구장을 찾은 팬들이 우의와 우산을 갖추고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LG는 최근 4연승을 달리는 '승리의 아이콘' 류제국이 선발로 나서 시즌 9승 도전에 나섰다. 이에 맞선 KIA는 시즌 4승에 도전하는 임준섭이 선발로 나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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