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 법무, "폭력시위 더 이상 관용 없다"
입력 2006-11-23 15:27  | 수정 2006-11-23 15:26
김성호 법무부 장관은 한·미 FTA 반대 폭력시위와 관련해 이제 더 이상 관용조치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위에 출석해 이제는 사회적으로 다른 방법을 강구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져 불법적으로 각종 흉기를 동원해 단체행동을 하는 것이 용납되는 분위기가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김 법무는 사법조치나 민사청구, 개별기관 징계 등을 총동원해 주동자나 적극 가담자를 엄중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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