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공기관, 고액 성과급 잔치 논란
입력 2013-09-12 17:37  | 수정 2013-09-12 17:47
지난해 공공기관들이 빚더미 속에서도 ‘고액의 성과급 잔치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부채 상위 10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기관이 성과급으로 지급한 금액은 6,102억5,3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올해 6월 결산에 따르면 부채 상위 10개 공공기관의 부채액은 평균 4%가 늘었지만, 이러한 적자 속에서도 공공기관장과 임직원은 버젓이 성과급을 챙겼다는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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