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선 냉동기 수리 중 가스 질식…4명 사상
입력 2013-09-12 15:57 
오늘(12일) 오전 8시 40분쯤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서 24톤급 어선 냉동기를 수리하던 49살 문 모 씨 등 4명이 프레온가스에 질식됐습니다.
이 사고로 문 씨가 숨지고, 직원 3명이 호흡 곤란 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태안해경은 이들이 기관실에서 냉매 교체 작업을 하던 중 프레온 가스가 누출돼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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