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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소년단-신초이 프로젝트 결성‥청춘찬가 부른다
입력 2013-09-12 14:25 
밴드 가자미소년단과 파워보컬 신초이가 프로젝트로 뭉쳐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실력파 청춘 밴드 가자미소년단과 Mnet ‘보이스코리아 출신 신초이는 10일 ‘가자미소년단 더하기 신초이라는 이색 명칭의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가자미소년단 더하기 신초이는 2013년 봄에 결성된 프로젝트로 그린플러그드, 안산밸리록, 슈퍼소닉 등 굵직한 페스티벌과 클럽 공연, 8회에 걸친 도쿄 투어 공연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사석을 통해 우연히 처음 만난 뒤 서로의 음악에 묘한 매력을 느껴 재미있는 음악을 하자는 취지로 프로젝트를 결성, ‘노는 듯 음악을 만들고 ‘노는 듯 자유롭게 공연 활동를 펼치며 실제 자신들의 나이인 20대 초중반 특유의 활력과 개성을 음악으로 솔직하게 표현했다.

앨범은 타이틀곡 ‘너의 곁에 있을게를 비롯해 총 5곡으로 구성됐다. 최근 tvN 드라마 ‘후아유 OST로 발표된 가자미소년단의 ‘Happy가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됐다.
가자미소년단과 신초이는 청춘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에게, 또 이 시기를 함께 보내고 있는 또 다른 청춘들에게 보내는 응원가라고 생각하며 모든 곡을 작업했다”며 청춘을 위한 청춘찬가로 생각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가자미소년단은 2010년 3월 싱글 ‘홀딱 벗고 춤을 추자로 데뷔, 지난해 정규 앨범 ‘지구소년을 발매하고 주로 공연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신초이는 ‘보이스코리아 시즌1에서 보이시한 외모와 파워풀한 보컬로 주목받았다. 당시 ‘연극이 끝나고 난 뒤를 완벽 소화해 대중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올 초 영화 ‘베를린 OST ‘BAD를 통해 첫 디지털 싱글을 발매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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