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은지원 “이혼, 조심스럽게 묻는게 더 싫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은지원이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새로운 회원을 모집하러 다니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은지원, 전현무, 김종민이 있는 tvN 예능프로그램 ‘세 얼간이 촬영현장을 찾았다. ‘혼자남이 모여 있는 ‘세 얼간이 팀은 혼자사는 남자들의 모임인 ‘무지개에 큰 관심을 보이며 솔깃해 하는 눈치를 보였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과 달리 무지개 회원들은 유독 은지원에 대해서는 유독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할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다른 출연자들과는 달리 은지원은 결혼의 경험을 겪다가 다시 혼자로 돌아온 ‘돌싱남이기 때문.

은지원이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에 참다못한 은지원은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게 더 싫다”며 입을 열며 이혼에 대해 쿨하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한편 두 팀으로 나눠 새로운 회원을 물색하던 무지개 회원들은 이들 외에도 10년차 기러기 아빠 김흥국, 용감한 형제, 최초로 여자 예비회원을 만날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