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먹고 튀면 그만" 영세 상점 상대로 상습 무전취식
입력 2013-09-12 12:00 
서울 강남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한 혐의로 35살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 6일 밤 서울 신사동의 한 주점에서 35만 원 상당의 고급 양주와 안주를 먹은 뒤 비용을 치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황 씨는 사기죄로 지난 5월 말 출소한 뒤 영세한 주점을 상대로 수십 건의 무전취식을 일삼아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