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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어서오세요’, ‘스플래시’ 후속 프로그램 후보 중 하나 ”
입력 2013-09-12 11:52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어서오세요가 ‘스타 다이빙쇼-스플래시(이하 ‘스플래시)의 유력한 후속 프로그램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12일 MBC 관계자는 MBN스타와 전화통화를 통해 오늘 폐지가 확정된 ‘스플래시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어서오세요가 언급되는 것도, 당초 계획되었던 추석 편성에 제외 된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이 외에도 ‘위인전 주문 제작소 ‘사건파일 팩토리 등 여러 후보 프로그램들을 놓고 다양한 가능성을 살펴보며 논의 중에 있기 때문에 ‘어서오세요를 유력한 후보라고 하기 다소 이른 감이 있다”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다소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어서오세요가 ‘스타 다이빙쇼-스플래시(이하 ‘스플래시)의 유력한 후속 프로그램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어서오세요는 터키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대학생들을 한국에 데려와 한국어를 가르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터키 학생 8명이 출연해 2박3일 간 합숙을 하면서 단어시험 등 다양한 미션을 펼치며, 이 미션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종 1인은 한국에서 1년 간 장학생으로 연수를 받는 혜택을 얻는다.

개그맨 김국진이 훈장으로 나섰으며, 서경석과 김정태가 각각의 팀을 이끌게 되며 터키 학생들을 상대로 수업을 한다. 티아라의 함은정과 개그우먼 맹승지도 출연해 2박3일간 학생들과 함께 생활을 하며, 배현진-구은영-차예린 아나운서가 시험 출제자로 출연한다.
한편 스타들의 다이빙 도전기를 담은 ‘스플래시는 계속되는 출연자들의 부상으로 안전성 논란에 시달리다가 결국 12일 폐지를 확정했다. 이로서 ‘스플래시는 오는 13일 방송되는 4회를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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