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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위한 데뷔 20주년 특별전 진행, 대표작 한 자리에…
입력 2013-09-12 11:28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이정재를 위한 ‘영원한 젊은남자-이정재 특별전이 진행된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서울 상암동에 있는 시네마테크 KOFA에서 데뷔 20주년을 맞은 이정재를 조명하는 특별전이 열린다.
앞서 이정재는 1994년 ‘젊은 남자로 데뷔했다. 그 후 ‘태양은 없다 ‘시월애 ‘순애보 ‘오버 더 레인보우 ‘오 브라더스 ‘태풍 ‘1724 기방난동사건 ‘하녀 ‘도둑들 ‘신세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은 물론 수많은 캐릭터로 변신을 시도해왔다. 20년간의 도전과 변신 덕분에 항상 다음 작품이 더욱 기대가 되는 배우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정재의 특별전에는 ‘젊은남자를 시작으로 ‘신세계까지 그의 대표작 15편을 만날 수 있다. ‘인터뷰 ‘오 브라더스 ‘하녀 등이 상영된다.
또 28일에는 ‘신세계상영 후 이정재가 참석해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영상자료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정재를 위한 ‘영원한 젊은남자-이정재 특별전이 개최된다. 사진=MBN스타 DB
이정재는 지난 11일 기대 속에 개봉한 ‘관상에서 수양대군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관상은 1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8만429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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