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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영화관 업계 최초 보건복지부 장관상인 ‘행복나눔인상’ 수상
입력 2013-09-12 11:07 
[MBN스타 안하나 기자] CJ CGV가 영화관 업계 최초로 우수 사회공헌기업으로 선정됐다.
CGV는 9월 12일 세종호텔에서 개최예정인 ‘2013년 제3회 행복나눔인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인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2013년 제3회 행복나눔인은 사회공헌의 사회적 귀감이 되는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함으로써,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주최, 사단법인 나눔국민운동본부에서 주관하여 2011년부터 분기별로 선정·시상하고 있는 행사다.
CGV는 지난 2004년 사회공헌브랜드 ‘나눔의 영화관을 론칭, 사회구성원 모두 소외됨 없이 영화 관람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펼쳐온 공로로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CGV는 ‘나눔의 영화관의 일환으로, 문화공헌 프로그램인 ‘토토의 작업실을 통해 국내 문화소외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영화창작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나눔의 범위를 글로벌로 확대해 중국과 베트남에서도 ‘토토의 작업실을 개최함으로써 영화인을 꿈꾸는 글로벌 현장의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CJ CGV가 영화관 업계 최초로 우수 사회공헌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CGV
CGV측은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함으로써 영화 관람 소외 지역을 없애고, 영화 감상을 사회구성원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대표적인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해왔다” 며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토토의 작업실 통해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현지 인재들의 꿈 실현과 한국 문화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켜 영화산업 내 나눔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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