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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강민혁, 부드러운 카리스마 풍기며 안방극장 복귀
입력 2013-09-12 11:07 
[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강민혁이 1년 만의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오는 10월 9일 방송 예정인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에서 강민혁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윤찬영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강민혁의 첫 촬영은 지난달 17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강민혁은 얼굴 가득 싱그러운 미소를 띠고 촬영장에 등장, 잔잔하고 훈훈한 매력으로 한순간에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무엇보다 강민혁은 앳된 마스크 속에 숨어있는 고요한 카리스마를 드러내 현장 스태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런가하면 강민혁은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은 채 캐릭터 연구를 거듭하는 등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강민혁은 ‘상속자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무한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 ‘상속자들 많이 사랑해 주시고 찬영이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각오를 다졌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강민혁이 부드럽고 따뜻한 매력과 상남자의 포스를 동시에 드러내는 반전 면모로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차분하고 절제된 연기력과 다재다능한 끼로 기대를 뛰어넘는 연기력을 보여줘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상속자들에서 선보일 강민혁의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화앤담픽처스, FNC엔터테인먼트
한편 ‘상속자들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은숙 작가와 ‘타짜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PD가 처음으로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달콤하면서도 설레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아낸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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