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아차 임금협상 잠정합의…내일 찬반투표
입력 2013-09-12 11:01 
기아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약에 대해 잠정 합의했습니다.
노사는 어제(11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공장에서 12차 본교섭을 벌여 오늘(12일) 오전 0시 30분쯤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습니다.
기본급 9만 7,000원 인상을 뼈대로 한 이번 합의안에 대해 노조는 내일(13일) 조합원 찬반 투표를 벌입니다.
합의안이 통과되면 노사는 다음 주 초에 타결 조인식이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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