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바다 방사능 분석 강화…후쿠시마 영향 감시
입력 2013-09-12 11:01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온 오염수의 영향을 감시하기 위해 바닷물에 섞인 방사능의 검사 횟수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제주도 주변 동중국해에서 월 2회, 울릉도 주변 해역에서 월 1회씩 방사능 검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우리 바다 27곳에서 3개월마다 한 번씩 방사능 검사를 했지만, 최근 방사능 우려가 늘면서 검사 횟수를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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