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정음 아르바이트생 변신, 웃음 잃지 않는 ‘억척소녀’
입력 2013-09-12 10:52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황정음이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했다.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비밀 제작사 측은 황정음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정음은 하얀색 목장갑을 끼고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있는가 하면 초긴장 상태로 면접을 기다리는 상반된 모습도 보인다.
또한, 극중 아버지 우철(강남길 분)이 운영하는 빵집에서 틈틈이 빵을 만들고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는 통행료를 받고 있는 등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황정음 아르바이트생 변신, 황정음이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했다.
이처럼 황정음이 변화무쌍한 모습을 선보인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희생하는 ‘순정 억척녀 유정 역 때문이다. 유정은 7년 연애 끝에 프러포즈를 받은 도훈(배수빈 분)을 위해 ‘알바의 신에 등극하기에 이른 것이다.
황정음은 촬영장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으며, 때로는 손에 낀 장갑을 입에 물기도 하며 장난을 치는 등 제작진을 즐겁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칼과 꽃 후속으로 방송될 ‘비밀은 자신의 연인을 살해한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치명적인 정통 멜로드라마다. 지성,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 등이 출연하며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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