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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공효진, 이종혁에 반하자 소지섭 질투심 폭발
입력 2013-09-12 09:46 
‘주군의 태양에 배우 이종혁이 카메오로 등장해 소지섭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지난 11일 SBS 수목 미니시리즈 ‘주군의 태양 11회에서는 공실(공효진 분)은 중원(소지섭 분)과 함께 자이언트몰 회장(이재용 분)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이미 중원이 공실에게 사랑을 고백했던 상황. 이에 공실은 날 여기 데려오려고 사랑한다는 말 할 필요는 없었다. 레이더 가동하겠다”며 주변을 돌아봤다.
이때 공실의 눈에 자이언트롤 사장으로 카메오 출연한 이종혁이 포착된 것. 공실은 곧 눈앞에 있는 이종혁을 보고 너무 잘생겼다. 사장님이 욕을 많이 해서 비열하고 야비하게 생긴 사람인 줄 알았는데 멋지다”라며 감탄을 했다.

이에 중원은 지금 데이트 중이다. 어디 딴 남자를 보느냐”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중원은 사람들 앞에 공실을 여자 친구로 정식 소개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자 공실은 당황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황선희가 첫 등장, 중원의 죽은 첫사랑(한보름 분)과의 관계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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