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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흡 전 헌법재판관, 변호사 등록 거부당해
입력 2013-09-12 09:22 
전 헌번재판관이었던 이동흡이 변호사 등록을 거부당했다.
11일 서울지방변호사회(이하 ‘서울변회)는 지난 9일 내부의 회칙과 규정에 따라 이동흡 신청자의 변호사 활동이 적당하지 않다고 판단되어 만장일치로 기각했다고 밝혔다.
서울변회는 비난받을 행동을 저질러 헌재소장을 포기하고도 변호사는 포기할 수 없다는 태도는 변호사직의 고귀한 가치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월 특정업무경비를 유용한 사실 등이 드러나 헌재소장 후보에서 사퇴했던 이동흡은 변호사를 하기 위해 서울지방변호사회에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동흡 전 헌법재판관, 이동흡이 변호사 등록을 거부당했다. 사진=채널A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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