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펑키’ 대명사 불독맨션의 장르 파괴‥모던록 ‘너에게 간다’
입력 2013-09-12 09:07 
밴드 불독맨션이 특유의 펑키 사운드를 벗어난 신곡 ‘너에게 간다로 컴백한다.
불독맨션은 12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너에게 간다를 발매한다.
지난 5월 9년만의 EP앨범 ‘리빌딩(Re-Building)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이들은 4개월 만에 팝 성향의 모던록 신곡을 내놓는다.
‘너에게 간다는 가슴 벅찬 재회의 순간을 노래한 로맨틱한 러브송으로 불독맨션 특유의 화려하고 펑키 사운드 대신 담백한 연주와 풍성한 현악 스트링이 인상적인 곡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금껏 불독맨션이 신나고 재기 발랄한 음악으로 한국형 펑키 사운드의 한 획을 그었다면 ‘너에게 간다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음악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