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추석 상여금 평균, 직접 보니 "이래서 대기업 가야하는 건가"
입력 2013-09-12 08:44  | 수정 2013-09-12 08:44
'추석 상여금 평균'

추석 상여금 평균이 공개됐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지난 10일 전국 531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3년 추석 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올 추석 연휴 근로자의 평균 휴일은 4.3일이고, 근로자 1인이 받는 상여금은 94만7000원입니다.

평균 추석 상여금은 94만7000원으로 지난해보다 3만9000원 많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대기업의 평균 상여금은 120만9000원이고, 추석 상여금을 주는 전체 조사 기업은 77.6%로 조사됐습니다.

추석 상여금 평균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석 상여금 평균, 이정도야? 이래서 대기업 가야하는 건가" "추석 상여금 평균, 나 왜 눈물이 나지" "추석 상여금 평균, 역시 명절은 이래서 좋다" 추석 상여금 평균, 못받는 사람들은 참 마음이 아프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한국경영자총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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