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엑소, 비투비‥`대세` 아이돌 키운 보컬 선생님은 누구?
입력 2013-09-12 08:10 
엑소(EXO)의 첸, 비투비(BTOB)의 은광, 창섭, 히스토리 나도균 등 소위 대세 아이돌들의 보컬 트레이너가 신곡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의 보컬 트레이너였던 씬(본명 홍석민)이 속한 일레븐메디컬사운드는 13일 팬텀의 한해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신곡 ‘뮤직 이스 원(Music is one)을 발매한다.
씬은 가수 활동 외에도 모던K 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해왔다. 특히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엑소, 비투비, 히스토리 등 아이돌 가수들이 1~2년간 그의 보컬 트레이닝을 받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한편 2010년 데뷔한 일레븐 메디컬 사운드는 씬과 잔디로 구성된 2인조 듀오로, 데뷔 전부터 MC 몽, 김진표 등 많은 가수들의 앨범 코러스와 피쳐링 참여했으며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보컬 트레이닝을 역임했다. 가창력 외에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과 다양한 악기 연주에 능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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