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러, 12일 회동서 '러시아 중재안' 협의
입력 2013-09-12 00:12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현지시각으로 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리아 사태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 회동에서 러시아 측은 시리아 화학무기 폐기를 위한 구체적인 중재안을 미국 측에 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러시아는 시리아가 화학무기를 국제기구 통제에 맡겨 폐기하고 화학무기금지기구(OPCW)에 가입하는 조건으로 미국을 포함한 서방 국가들이 군사 개입을 하지 않는 것을 골자로 한 중재안을 내놓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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