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신도시 서울접경 그린벨트에 개발해야"
입력 2006-11-23 11:17  | 수정 2006-11-23 18:01
수도권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될 '제3기 신도시'의 입지는 서울 접경지역의 개발제한구역 등을 중심으로 선정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건설산업연구원의 박용석 연구원은 오늘 한나라당 부동산대책특위 주최로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토론회에 앞서 배포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보고서에서 제3기 신도시는 서울 강남권이나 도심권과 한 시간 내 접근이 가능한 접경지역에 건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또 현재 서울 접경지역의 상당부분은 그린벨트 등 개발 자체가 매우 어려운 지역이라면서 환경친화적 신도시 건설을 전제로 개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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