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초 ‘배드맨을 발표하고 상남자의 매력을 선보인 B.A.P는 이주 활동을 마무리하고 일본 활동에 매진한다. 한 달 여간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B.A.P는 확실히 그들만의 입지를 굳혔다는 자평이다.
B.A.P는 이번 앨범을 통해 미국 및 아시아 지역 ‘아이튠즈 탑 10 힙합 앨범 차트(iTunes Store Top 10 Hip-Hop Albums)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Billboard World Albums)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독일 K팝차트(Germans K-Pop Charts)에서도 19개월간 톱 10 진입 및 통산 7회 1위를 차지, 막강한 음악적 파워를 과시했다. 또한 이들은 아시아 4개국과 미국 4개 도시를 투어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국내 활동을 마무리하고 일본 활동을 시작하는 B.A.P는 오는 10월부터 일본에 정식 데뷔, 현지에서 어떤 기록을 써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