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윤-여현수 부부는 11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남편 여현수는 정하윤의 특이한 태교법을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막상 태교를 하려니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태교 노래를 들으라고 태교 오디오를 샀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정하윤이 남자 아이돌 노래를 듣고 있더라. 그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음악이 조용해야 아기의 마음이 편안하다”고 덧붙여 정하윤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한편 여현수는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이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제3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이 밖에 ‘이방인들, ‘위험한 여자 ‘TV방자전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정하윤은 tvN ‘롤러코스터와 KBS2 ‘성균관 스캔들 등 단역으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