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주 강인 “여행 중 어려보이기 위해 노력” 왜?
입력 2013-09-11 16:55 
슈퍼주니어 강인이 서울 여행 도중 느낀 이색적인 고충을 털어놨다.
강인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여행서 ‘슈퍼주니어의 익스피리언스 코리아(슈퍼주니어's Experience Korea) 출간기념회에서 (성민보다) 늙어보일까봐 고민됐다”고 말했다.
성민과 함께 서울 기행에 나선 강인은 성민이와 같이 촬영하면서 조금이라도 어려보이고 싶어서 노력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강인은 촬영 내내 수염이 올라오는데 성민이는 너무 어려 보인다. 군대도 다녀왔고 살도 많이 타서 늙어보일까봐 어려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의 익스피리언스 코리아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약 1년 동안 우리나라를 직접 여행하고 경험한 다채로운 이야기와 감성 화보를 담은 여행서로, 멤버 2명씩 짝을 이뤄 우리나라 동서남북을 여행, 전국 곳곳을 테마별로 소개하고 있다.
총 2권으로 구성된 책 속에는 동해가 좋아하는 곤드레나물밥, 신동이 만든 가양주, 강인이 만든 딸기타르트, 이특이 체험한 게스트하우스, 예성이 체험한 템플스테이, 시원이 바람을 가르며 달렸던 짚 와이어(Zip-wire), 려욱이 길을 잃어버린 김녕미로공원, 은혁이 감성에 젖었던 메타세콰이어길, 규현이 머물렀던 호화요트, 성민이 내린 핸드드립 커피, 멤버들이 함께 밤을 지새운 캠핑 등 멤버들이 경험한 다양한 여행기가 담겼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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