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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연고지 훈련 및 팬 사인회 실시
입력 2013-09-11 16:40 
[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4일동안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연습경기 및 훈련을 실시한다.
LG는 11일 오전 창원으로 이동해 오후부터 코트 적응 훈련을 하고, 12일과 13일 오후 3시30분부터 한양대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또한 13일 오후 7시30분부터 하이프라자 남창원농협점에서 창원 팬들과 함께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이날 팬 사인회에는 문태종, 백인선, 기승호, 양우섭, 박래훈, 김시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14일에는 2013-14시즌 시즌권 회원들과 선수단의 포토타임 행사를 실시한다.

선수단에 대한 열정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선수단 전체가 시즌권 회원 한 명씩 각각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포토타임 시간을 갖고 향후 액자로 제작하여 홈 개막 경기에서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14일 오후에는 창원 중앙중학교 체육관에서 김시래와 박래훈이 연고지 중학생들과 함께 'LG세이커스와 함께하는 농구교실' 행사를 연다.
농구교실 행사는 청소년 폭력 예방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서 LG전자 창원사업장과 창원교육청 직원들로 구성된 '프렌즈 봉사단'이 창원지역 중학생 40여명을 초청하여 김시래, 박래훈과 함께 슛과 드리블 등 농구의 기본기를 배우고 두 팀으로 나누어 경기도 펼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mi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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