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는 첫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스펙트럼을 넓혔다. 딕펑스가 부른 러브테마곡 ‘이 사람이다는 감성 발라드 곡으로 잊지 못한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사람이다 음원은 드라마 방영일인 11일 정오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퍼블리싱 작곡가 팀 ‘클래프 크루가 참여, 드라마 ‘백년의 유산, ‘아이두 아이두, ‘여인의 향기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작업한 작곡가 김현우, 공두형 콤비의 작품이다.
딕펑스에서 건반을 맡고 있는 김현우의 섬세한 연주가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딕펑스는 지난달 31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 ‘베리 딕펑스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4일 대구, 29일 부산, 10월 9일 대전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