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손예진 주연 ‘공범’ 캐릭터 포스터 공개…10월 개봉
입력 2013-09-11 14:43 
10월 개봉하는 손예진 주연 스릴러 영화 ‘공범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공범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유괴살인사건 공소시효 15일 전, 범인의 목소리를 듣고 자신의 아빠(김갑수)를 떠올리게 된 딸 다은(손예진)의 의심으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이다.
손예진은 자신을 위해 평생을 희생해온 아빠를 범인으로 의심하면서 딜레마에 빠지는 ‘다은으로 김갑수(56)와 호흡을 맞춘다.
‘공범 캐릭터 포스터에서 손예진은 기존의 밝은 이미지를 벗고 흔들리는 눈빛과 긴장된 표정을 통해 아빠에 대한 의혹을 키우는 다은의 심리를 나타냈다.
한편 손예진은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년) ‘아내가 결혼했다(2008년) ‘오싹한 연애(2011년) ‘타워(2012년) 등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 영역을 넓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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