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매드클라운 ‘착해 빠졌어’ 음원차트 1위 싹쓸이

씨스타 소유와 래퍼 매드 클라운의 듀엣곡 ‘착해 빠졌어 음원이 차트를 올킬했다.
10일 낮 12시에 공개된 ‘착해 빠졌어는 곧바로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더니 몇 시간 만에 멜론, 벅스, 엠넷 등 주요 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기록했다.
11일 오전 현재까지도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몽키3 등 8대 음원 사이트 1위를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착해 빠졌어는 김도훈이 작곡하고 매드 클라운과 민연재가 작사한 노래로 매드 클라운의 하이톤 플로우의 랩과 소유의 애절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사랑에 상처받은 ‘착한 여자와 이별을 앞두고 독설을 내뱉는 ‘나쁜 남자의 슬픔이 가사와 멜로디에 고스란히 묻어난다.
매드 클라운과 소유의 듀엣은 스타쉽 엑스가 진행할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이다. 스타쉽 엑스는 씨스타, 보이프렌드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설립한 독립 음반 레이블로 최근 매드 클라운을 영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