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삼성휴대폰 점유율 하락 세계 3위
입력 2006-11-23 09:32  | 수정 2006-11-23 09:32
삼성전자 휴대폰의 올 3분기 세계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5%에서 12.2%로 하락했습니다.
휴대폰시장 조사기구 가트너에 따르면 핀란드 국민기업 노키아가 지난해 같은 기간 32.5%에서 35.1%로 점유율을 늘려 1위를 지켰고, 미국 모토로라도 18.7%에서 20.6%로 점유율을 신장시켜 노키아에 이어 2위를 지켰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점유율이 전년도보다 0.3% 포인트 하락해, 7.7%로 점유율을 1% 포인트 높인 소니에릭슨이 추격을 당하고 있습니다.
LG전자 점유율도 6.5%에서 6.0%로 하락해 5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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