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프랑스에서 주요 매체들의 찬사를 받으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설국열차는 지난 3일 열린 현지 언론 시사 후, 프랑스 유력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프랑스의 가장 오래된 방송사이자, 최대 규모의 민영 방송인 TF1은 ‘설국열차가 2013년 도빌아메리칸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된 후 호평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하며 ‘설국열차는 오락영화이면서도 독창성을 잃지 않은 대작이 되고자 하는 야심에 걸 맞는 영화”라고 평했다.
이어 봉준호 감독은 영화의 리듬을 이끌어 나가는 천부적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관객을 전혀 피곤하게 하지 않으면서 템포와 강약을 조절하는 법을 알고 있다”고 봉 감독에 대한 찬사도 아끼지 않았다.
또 르 피가로, 르 몽드 신문보다 많은 구독 부수를 자랑하는 프랑스 최대 규모의 신문 우에스트 프랑스(Ouest France)는 ‘설국열차, 흥행 향한 궤도 진입 시작해”라는 헤드라인과 함께 ‘설국열차는 강렬하고 참신하며 스펙터클한 작품. 원작자인 장 마르크 로셰트, 뱅자맹 르그랑이 도빌아메리칸영화제 폐막식에 참석해 상영을 축하한 것은 ‘설국열차가 원작 만화를 멋지게 각색해 냈다는 점을 인증한 셈”이라며 프랑스 관객들에게 익숙한 원작을 언급, ‘설국열차의 완성도를 칭찬했다.
이 외에도 영화 평론가들 역시 유명 영화 사이트를 통해 ‘설국열차에 대한 호평을 보냈다.
한편 국내에서 920만 관객을 돌파하며 꾸준하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설국열차는 내달 30일 프랑스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설국열차는 지난 3일 열린 현지 언론 시사 후, 프랑스 유력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프랑스의 가장 오래된 방송사이자, 최대 규모의 민영 방송인 TF1은 ‘설국열차가 2013년 도빌아메리칸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된 후 호평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하며 ‘설국열차는 오락영화이면서도 독창성을 잃지 않은 대작이 되고자 하는 야심에 걸 맞는 영화”라고 평했다.
이어 봉준호 감독은 영화의 리듬을 이끌어 나가는 천부적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관객을 전혀 피곤하게 하지 않으면서 템포와 강약을 조절하는 법을 알고 있다”고 봉 감독에 대한 찬사도 아끼지 않았다.
또 르 피가로, 르 몽드 신문보다 많은 구독 부수를 자랑하는 프랑스 최대 규모의 신문 우에스트 프랑스(Ouest France)는 ‘설국열차, 흥행 향한 궤도 진입 시작해”라는 헤드라인과 함께 ‘설국열차는 강렬하고 참신하며 스펙터클한 작품. 원작자인 장 마르크 로셰트, 뱅자맹 르그랑이 도빌아메리칸영화제 폐막식에 참석해 상영을 축하한 것은 ‘설국열차가 원작 만화를 멋지게 각색해 냈다는 점을 인증한 셈”이라며 프랑스 관객들에게 익숙한 원작을 언급, ‘설국열차의 완성도를 칭찬했다.
이 외에도 영화 평론가들 역시 유명 영화 사이트를 통해 ‘설국열차에 대한 호평을 보냈다.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프랑스에서 주요 매체들의 찬사를 받으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사진=영화 "설국열차" 공식포스터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