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군` 한보름 3色 매력 아련·청순·오싹
입력 2013-09-11 09:52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출연 중인 배우 한보름이 작품 속에서 3색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주군의 태양'에서 역시 한보름은 주중원(소지섭 분)의 첫사랑 차희주 역으로 출연 중이다. 첫 등장 당시부터 우윳빛 피부에 긴 생머리, 커다란 눈망울의 청순 외모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한보름은 최근 중원과 희주의 과거 회상 장면에서는 말 못할 사연을 가진 아련한 눈빛의 여인으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차희주가 태공실(공효진 분)에게만 보이는 귀신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데 큰 몫을 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차희주의 정체를 둘러싼 궁금증이 날로 증폭되면서 재미를 더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11회는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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