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 5S와 5C를 동시 공개했다.
1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아이폰5 후속인 아이폰5S와 저가의 아이폰5C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아이폰5C는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들어졌으며, 4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A6 프로세서, 8메가픽셀 카메라를 장착했다. 색상은 블루, 그린, 레드, 옐로우, 화이트 5가지다.
애플은 아이폰5C는 컬러색상의 플라스틱 안에 아이폰을 그대로 옮겨놓았다고 밝혔다. 특히 전면 얼굴 카메라 기능과 배터리 사이즈를 개선했다.
아이폰5S는 A7칩을 사용해 아이폰5보다 5배 빨라진다. 초기 아이폰에 비해서는 40배 빨라지는 속도이다. 색상은 골드, 은색, 회색 등 세 가지이며, 고급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다.
아이폰5S는 홈버튼에 지문인식 기능을 도입했다. 홈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지문을 인식해 폰에 접근할 수 있다.
아이폰5S와 5C는 이달 20일 공식 출시한다. 첫 출시 국으로는 미국과 함께 중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프랑스, 싱가포르, 영국 등이 포함됐으며, 한국은 제외됐다.
이후 올해 말 전 세계 100개국에 270개 통신사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애플은 iOS7을 이달 18일부터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1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아이폰5 후속인 아이폰5S와 저가의 아이폰5C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아이폰5C는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들어졌으며, 4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A6 프로세서, 8메가픽셀 카메라를 장착했다. 색상은 블루, 그린, 레드, 옐로우, 화이트 5가지다.
애플은 아이폰5C는 컬러색상의 플라스틱 안에 아이폰을 그대로 옮겨놓았다고 밝혔다. 특히 전면 얼굴 카메라 기능과 배터리 사이즈를 개선했다.
아이폰5S는 A7칩을 사용해 아이폰5보다 5배 빨라진다. 초기 아이폰에 비해서는 40배 빨라지는 속도이다. 색상은 골드, 은색, 회색 등 세 가지이며, 고급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다.
아이폰5S는 홈버튼에 지문인식 기능을 도입했다. 홈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지문을 인식해 폰에 접근할 수 있다.
아이폰5S와 5C는 이달 20일 공식 출시한다. 첫 출시 국으로는 미국과 함께 중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프랑스, 싱가포르, 영국 등이 포함됐으며, 한국은 제외됐다.
이후 올해 말 전 세계 100개국에 270개 통신사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폰5S 5C, 애플이 아이폰 5S와 5C를 동시 공개했다. 사진=더 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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