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는 전국 시청률 1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이 나타낸 18.3%보다 1.0%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6회분에서 19%를 기록한 ‘굿 닥터는 이후 9일 방송분까지 17~18%대를 오가던 중 이날 다시 19%를 돌파해 20%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시온(주원 분)에게 강도 높은 교육을 진행하는 김도한(주상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박시온은 가상 수술에서 불안한 모습을 내비쳤다. 하지만 김도한은 그런 박시온을 거침없이 몰아붙였다.
또 이날 박시온은 자신을 위로하는 차윤서(문채원 분)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SBS ‘황금의 제국은 11.2%, MBC ‘불의여신 정이는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