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존박 양반다리 굴욕, 오랜 외국 생활…"발목이 아파"
입력 2013-09-11 08:06 

‘존박 양반다리 굴욕

가수 존박이 양반다리가 안돼 굴욕을 당했습니다.

10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예체능 팀은 제주도 팀과 마지막 배드민턴 대결을 펼쳤습니다.

그동안 강호동과 팀을 이뤄 에이스로 불려왔던 존박은 경기에 앞서 의외의 허당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존박은 ‘예체능 팀과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바닥에 앉아 양반다리를 했지만 어정쩡한 자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이종수가 편히 앉아. 양반다리하고”라고 말했지만 존박은 지금도 편하다”며 양반다리를 거부했습니다.



강호동이 존박에 양반다리가 왜 안 되냐”고 하자 존박은 발목이 아프다”고 솔직히 고백하며 양반다리를 못 한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는 오랜 외국 생활로 테이블에서 식사하는 것이 습관이 돼 양쪽 다리를 교차해서 앉는 양반다리를 할 수 없었던 것.

‘존박 양반다리 굴욕을 접한 네티즌들은 ‘존박 양반다리 굴욕, 진짜 귀엽다” ‘존박 양반다리 굴욕, 난 이거 편하던데” ‘존박 양반다리 굴욕, 솔직해서 매력” ‘존박 양반다리 굴욕, 예능대세는 다르네 달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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