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EB발행 주가에 긍정적"

대신증권은 한국전력의 정부지분 주식 매입과 교환사채(EB) 발행이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며 목표주가 4만4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양지환 연구원은 한전이 이번에 사들인 정부 보유지분을 기초자산으로 유럽과 아시아지역에서 EB를 발행했다며 이 자금의 일부로 한전은 5억달러의 외화부채를 상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 연구원은 EB의 교환 개시일이 내년 1월4일로 비교적 이르지만 교환가격이 현주가보다 28%이상 높아 상환에 따른 잠재매물 부담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