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가은 공식 입장 “호감 있지만…좋은 오빠 동생 사이에 가깝다”
입력 2013-09-11 03:04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정가은이 배호근과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정가은 소속사 디딤531 측은 10일 불거진 배호근과의 열애설에 대해 정가은이 절친한 배우 황인영의 촬영 응원차 영화 ‘히어로 현장을 자주 방문하게 됐고, 이 과정에서 영화 제작진 뿐만 아니라 배호근과 친하게 되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에게 확인결과 황인영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현장에서 제작진들과 친분을 쌓고 배호근에게 연기적인 부분에서 조언 등을 얻으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정식교제 상태가 아니고 호감을 가지고 있는 단계라 연인으로 단정 짓기에는 무리가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정가은과 배호근이 정식 교제 보다는 좋은 오빠 동생 사이에 가깝다”고 덧붙이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정가은 공식 입장, 배우 정가은이 배호근과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사진= MBN스타 DB
1997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정가은은 2008년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서 ‘8등신 송혜교로 화제를 모은 뒤, tvN ‘롤러코스터를 통해 유명세를 탔다. 현재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출연중이다.
배호근은 MBC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2007년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로 배우로서 데뷔했다. 이후 ‘심장이 뛴다, ‘너는 펫, ‘뜨거운 안녕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내달 8일 영화 ‘히어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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