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이 차기 위원장에 선출되며 앞으로 8년 동안 세계 스포츠계를 이끌어 가게 됐습니다.
IOC는 현지시간으로 어제(10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총회를 열고 바흐 부위원장을 제9대 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지난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펜싱 금메달을 획득한 바흐 위원장은 119년 IOC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위원장이 됐습니다.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위원장의 뒤를 이어 2001년부터 12년 동안 IOC를 이끌어온 벨기에 출신의 자크 로게 위원장은 이번 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다했습니다.
IOC는 현지시간으로 어제(10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총회를 열고 바흐 부위원장을 제9대 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지난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펜싱 금메달을 획득한 바흐 위원장은 119년 IOC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위원장이 됐습니다.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위원장의 뒤를 이어 2001년부터 12년 동안 IOC를 이끌어온 벨기에 출신의 자크 로게 위원장은 이번 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