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정음 알바의 신? 알고보니 ‘비밀’ 속 한 장면
입력 2013-09-10 20:01 
배우 황정음이 드라마 속에서 ‘알바의 신이 됐다.
황정음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연출 이응복)에서 순정 억척녀 유정 역을 맡았다.
10일 제작사가 공개한 사진에는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황정음의 모습이 담겨있다. 황정음은 하얀색 목장갑을 끼고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있는가 하면, 면접을 기다리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또 극중 아버지 우철(강남길 분)이 운영하는 빵집에서 틈틈이 빵을 만들고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는 통행료를 받고 있는 모습도 보여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황정음 알바의 신 깨알 같다” 황정음 알바의 신 역시 재테크 여왕” 황정음 알바의 신이었네” 황정음 같은 알바 있으면 사귀자 할 듯” 등 여러 가지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지성,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가 출연한다. 25일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