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힙합 레이블 설립 초읽기? AOMG 창단

가수 박재범이 힙합 전문 레이블 설립을 위한 단체 ‘AOMG를 창단했다.
AOMG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한국 힙합을 알리기 위한 초석으로 음악, 패션, 춤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를 수 있는 전반적인 힙합 레이블을 꿈꾸는 단체.
평소 힙합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여온 박재범은 지난 주말 열린 ‘원힙합 페스티벌에서도 AOMG 창단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박재범은 AOMG 창단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직접 디자인한 스냅백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미국 스트릿 패션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은 페이즐리 스냅백과 진행되고 있으며 내달 초 스타일난다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박재범과 페이즐리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10일 홍대 스타일난다 매장에서 진행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