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종신 ‘팔도 방랑밴드’ MC로 낙점, 첫 게스트는 존박
입력 2013-09-10 17:10 
가수 윤종신과 김흥국을 비롯해 이정과 주니엘이 tvN 새 프로그램 ‘팔도 방랑밴드의 MC로 낙점됐다.
‘팔도 방랑밴드 제작진 측은 10일 4명의 MC들이 ‘출장 전문 밴드가 되어 전국 팔도를 돌며 지역 주민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공개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회 게스트로 가수 존박이 출연해 MC들과 함께 음악으로 전 국민과 소통하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팔도 방랑밴드는 공개방송으로 진행되는 신개념 뮤직토크쇼로,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주민의 소일거리를 돕는 ‘막 들이대 코너와 주민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공연을 펼치는 ‘고민해결 방랑텐트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도형 PD는 틀에 박힌 공개방송의 형식을 허물고 ‘찾아가는 공개방송 형식을 취해 지역 주민과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송을 구상하던 중 이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됐다”며 제작계기를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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