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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이지선, ‘만원의 행복’ 80번 째 주인공”훈훈
입력 2013-09-10 17:10 
가수 션이 ‘지선아 사랑해 작가 이지선의 ‘만원의 기적 참여 소식을 알렸다.
션은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만원의 기적 80번째 주인공, ‘지선아 사랑해 작가 이지선씨가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함께 해주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제일 행복한 순간이 ‘바로 지금이라는 희망의 메신지 지선이, 장애 어린이들을 위해 또 작은 희망을 선물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션은 만 원짜리 지폐를 들고 이지선은 ‘만원의 기적 책자를 들고 나란히 서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지선 작가가 참가한 ‘만원의 기적은 푸르메재단과 가수 션이 함께하는 기적의 캠페인으로 1일 1만원씩, 1년간 총 365만원을 기부하는 활동을 말한다. 기부를 통해 모인 금액은 장애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치료받을 수 있는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지선 작가 외에도 배우 차인표, 박진희, 신경숙 작가,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 가수 2NE1, 싸이, 메이저리거 류현진 등 많은 유명인들이 참여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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