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추석연휴 전날 교통사고 평상시보다 28% 는다"
입력 2013-09-10 17:02 
추석연휴 전날에 평상시보다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등이 최근 3년간 추석연휴 자동차 보험 사고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휴 전날에 교통사고 건수는 3천672건으로 평상시 2천869건보다 28% 증가했습니다.
사고로 인한 사망자도 평상시 9명보다 52% 늘어난 15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사고가 당사자의 거주 지역 이외에서 발생한 경우가 많아 귀경, 성묘차량이 한꺼번에 몰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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