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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금융제재 문제로 6자회담 난항"
입력 2006-11-23 05:17  | 수정 2006-11-23 05:17
어렵게 재개 합의에 이른 북핵 6자회담이 대북 금융제재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북한이 6자회담이 열리면 방코 델타 아시아 문제가 해결될 것이란 인식 아래 회담 복귀에 동의했지만 금융제재가 풀리지 않으면 회담은 결렬될 것이라고 전문가의 관측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북한의 불법금융활동 단속 구상 입안자로 알려진 데이비드 애셔 미 국무부 전 자문관은 북한이 미국의 금융제재 해제를 기대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통신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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