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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5’ 심사위원 이승철·윤종신·이하늘의 ‘심플한’ 뇌구조 화제
입력 2013-09-10 15:07 
[MBN스타 박정선 기자]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 심사위원 3인방의 뇌구조가 공개됐다.
10일 ‘슈스케5 제작진은 카페와 블로그 등을 통해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의 뇌구조를 올렸다. 심플한 심사위원들의 뇌구조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철의 뇌구조는 ‘선천적인 재능을 지닌 보컬은 어디에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평소 스타성은 물론 보컬 파워를 중시 여기는 이승철의 심사 기준이 반영된 부분이다. 그 옆에는 작게 이승철의 트레이드마크인 선글라스를 두고 고민하는 모습이나, ‘어서와를 이을 제 2 유행어 압박 등 깨알 포인트들이 삽입돼 있다.
윤종신의 뇌구조를 살펴보면 ‘희소성 있는 가수를 창출해내야라는 생각이 뇌를 가득 채우고 있다. 평소 김예림, 버스커버스커 등 희소성이란 가치에 중점을 둔 심사를 한 만큼 윤종신을 잘 대변하는 뇌구조라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김예림의 프로듀서로 활약 중인 윤종신의 상황을 대변하는 ‘우리 예림이 어떻게 띄우지라는 재미있는 멘트도 눈길을 끈다.
Mnet ‘슈퍼스타K5 심사위원 삼인방의 뇌구조가 공개됐다. 사진=Mnet
마지막으로 이하늘의 뇌구조는 단연 로이킴. 지난 시즌 슈퍼패스로 로이킴을 우승하게 만든 일등공신인 만큼 ‘내가 로이킴 우승 일등공신이라는 생각이 뇌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 외에도 미녀 지원자들을 향한 애정과, 감수성 심사로 눈물을 보인 바 있는 이하늘의 모습이 뇌구조에 포함되어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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