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WSJ "한국 보호주의적 정서 여전"
입력 2006-11-23 04:07  | 수정 2006-11-23 04:07
한국에서 큰 수익을 올린 론스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한국 내에 보호주의적 정서가 여전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주장했습니다.
저널은 반 외자 정서가 특히 강한 한국에서 론스타 수사로 검찰의 표적수사에 대한 비난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한국 검찰이 이번 수사의 정치적 동기를 부인하고 있음에도 론스타와 외국 자본들은 불만과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존 그레이켄 론스타 회장은 검찰 수사에 대해 "우리가 10%의 수익만을 올렸다면 이번과 같은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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