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집중관찰] 쌍용양회 (9) 특징분석 - 이지한 MBN골드 전문가, 손지수 SK증권 압구정PIB센터 PB
입력 2013-09-10 11:14 
■ 방송 : 생톡쇼 (3시 30분)
■ 진행 : 이창진, 하창수 앵커
■ 출연 : 이지한 MBN골드 전문가, 손지수 SK증권 PB

【 앵커멘트 】
M머니에서 하나의 종목을 선정해서 꼼꼼하게 살펴보는 집중관찰 시간이다. 오늘 집중관찰 종목은 쌍용양회다. 회사 합병결정이 나왔다. 오늘장 2.16% 하락한 5,900원에 마감했다.

먼저, 손지수PB 의견을 들어보도록 하겠다.

【 손지수 PB 】
쌍용양회 같은 경우 대표적인 시멘트주로 많이 올랐다. 최근 상승세는 투자 합병이 퍼져나가며 수급이 떨어진 상황에서 뉴스가 나오면서 의외로 조정 받았다. 시멘트주의 오랜만에 계절적 수혜가 왔다.

쌍용양회가 지금은 단기 호재로 올라가고 있지만 전 분기에 시멘트주들이 적자였고 악재가 있었다. 3분기에는 건설주가 올라가면 시멘트 주가 올라가는 차트적 모습이 보일 것이다. 현재 상황은 가격적으로 매력적이다. 성수기를 맞이해서 단기로 올라갈 것 같다.


하지만 흑자전환은 힘들다. 트레이딩 관점으로 단기매매 하는 것이 좋다. 추세가 좋게 나오고 만약에 흡수합병으로 인해 재무적인 업그레이드가 된다면 목표가 7,000원까지 본다. 7,000원 도달하게 되면 다시 그 상황에 맞는 목표가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

【 이지한 전문가 】
쌍용양회 같은 경우에 지난 3월과 5월 사이 강한 흐름 보였다. 하반기에 대한 실적이 지금보다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현재 구간은 크게 보기에 쉽지 않는 구간이다.

현재 흐름에서 버텨주는 구간을 이탈한다면 정리하는 것이 좋다. 하반기 실적 기대감에 주가가 적지 않게 올라왔다. 하지만 실적이 정말 좋을 것인지 가시화되지 않고 있다. 실적확인 후 접근하는 것이 좋다.

자산을 넘어가는 기업의 부채로 인해, 향후 기대되는 내용들이 가시화되고 난 뒤 그때 장기로 보는 것도 늦지 않을 것이다. 손절가 5,300원 지켜지지 못하면 정리하는 것이 낫다.

【 앵커멘트 】
이렇게 해서 쌍용양회 특징 분석해봤다. 의견 참고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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