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선아 사랑해’ 원래 제목은 따로 있었다
입력 2013-09-10 07:40 
작가 이지선이 ‘지선아 사랑해 작명 일화를 공개했다.
9일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지선아 사랑해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지선이 출연해 감동적인 인생 스토리를 전했다.
이지선은 이날 KBS ‘인간극장의 원래 제목이 ‘울지마 지선아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지선은 그러나 PD님의 의도대로 우리 가족이 눈물을 잘 흘리지 않아 그림이 안 나왔다”고 전했다.

때문에 이지선의 말에 따르면 PD가 ‘지선아 사랑해로 제목을 바꾸자고 했다는 것.
이지선는 PD의 말에 PD님 저 좋아하세요?”라고 되물었고 이어 저한테 지금 고백하시는 거예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고 말했다.
‘지선아 사랑해 작명 일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선아 사랑해 정말 좋은 제목” ‘지선아 사랑해 굉장히 많이 읽었는데” ‘지선아 사랑해 항상 힘이 되어주는 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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